YCAM 활동의 3가지 방향성:

지역개발랩

YCAM은 다양한 형태로 축적되어 온 미디어 테크놀로지 관련 지식과 경험을 야마구치의 지역 과제나 지역 자원으로 연결시키는 실천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힘을 시민과 함께 발굴한다

인터넷의 침투에 따라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대표되는, 사용하는 사람이 자유롭게 바꾸고 배포할 수 있는 풀뿌리 테크놀로지가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 스스로 개발한 테크놀로지를 공개하여 유저와 함께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오픈 플랫폼’이라는 사례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개방적인 테크놀로지의 출현은 그 응용 범위를 비약적으로 확장시켰습니다.

YCAM지역개발랩은 이러한 동향을 배경으로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지닌 다양한 가능성을 야마구치의 지역 과제 해결과 지역 자원의 새로운 활용으로 연결시켜 나가기 위한 연구와 개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역 과제를 가시화하기 위한 플랫폼 RADLOCAL

YCAM에서는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지닌 다양한 가능성을 활용하여 야마구치의 지역 과제 발견으로 연결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서 집중 워크숍 시리즈 “RADLOCAL(래드로컬)”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미디어 테크놀로지는 물론 디자인이나 경영 등과 같은 폭넓은 어프로치를 통해 지역 과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실행할 수 있는 인재의 육성을 주요 목적으로 삼아 강의와 필드워크, 아이디어 송 등의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거 두 차례의 개최 실적을 토대로 여기서 나온 다양한 제안을 야마구치 지역 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현지 기업과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플랫폼 기능 강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RADLO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