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 [YCAM]](/_assets/images/general/logo_ycam.svg){kind=logo}
날마다 새로워지는 미디어 테크놀로지 동향을 체크하고 그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원초적인 기능 및 사회학적/사상적 배경 조사를 비롯해 오용도 포함한 미지의 가능성, 다른 테크놀로지와의 조합 등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활발한 시행착오를 통해 발견하고 축적합니다. 이렇게 해서 얻은 지식과 견해는 YCAM의 활동 범위를 더욱 크게 만들어 주고, 후술하는 오리지널 작품 제작이나 워크숍 운영 등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술한 연구에서 얻은 미디어 테크놀로지에 관한 지식을 활용하면서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YCAM 인터랩은 소프트웨어나 디바이스의 개발로부터 무대 기구나 조명, 영상, 음향, 집기, 선전물 디자인, 나아가 큐레이션이나 퍼실리테이션 방법 개발에 이르기까지 창조활동에 관한 다양한 국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와 협동하면서 작품이나 워크숍 등의 콘텐츠 제작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 성과물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외부 사람들과의 공유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YCAM에서의 강의나 강습회와 같은 행사를 중심으로 논문 투고나 학회 발표 등의 학술연구기관을 통한 성과물 공유를 추진하고 있으며, 또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등의 성과물은 오픈 소스로 공개하는 등 제삼자가 YCAM의 활동 성과를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한 환경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과를 널리 공개함으로써 YCAM을 기점으로 하는 새로운 연구개발이나 예술표현의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교육기관, 연구기관, 기업 등과 같은 외부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YCAM에는 교육기관이나 연구기관, 기업에는 없는 이점이 많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방문자가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개방적인 환경, 지극히 높은 성능을 가진 전시공간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YCAM은 이러한 이점과 외부기관이 보유한 테크놀로지를 조합함으로써 새로운 워크숍이나 제품을 만들어 내는 공동연구개발을 전개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플랫폼의 기반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활동의 중심에 두는 YCAM의 특징을 살려 현장에서 앞으로 예술과 교육을 이끌어갈 인재의 육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이나 국내외 교육기관, 연구기관, 기업 등과 제휴하면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또 인턴 제도를 만들어 일년 내내 국내외로부터 실습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YCAM에서 연수를 받은 사람들 중에서 테크니컬 디렉션이나 아트 매니지먼트, 뮤지엄 에듀케이션, 엔지니어링에 종사하는 인재가 다수 배출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