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랩

제작랩은 YCAM InterLab을 구성하는 3개의 랩 중의 하나이며, 주로 작품 제작에 관한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실입니다.

아티스트를 지원하며 함께 만든다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개인의 리얼리티나 상상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흐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전세계의 아티스트들이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사회에 파문을 일으키는 작품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 작품들을 통해 기존의 ‘아트’가 지닌 틀을 해체하고 있습니다.

제작랩은 이런 아티스트들의 제작(설치작품이나 댄스/연극 작품, 영상 작품 등)을 폭넓은 형태로 실현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오리지널 작품 제작

제작랩은 아티스트와 함께 오리지널 설치작품이나 댄스/연극 작품 제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응용한 작품은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의 개발, 조명, 집기, 회장 사인 디자인, 또 음향과 영상의 세팅 등 다양한 요소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만들어집니다.
제작랩은 이들 모든 요소에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유연하고도 품질이 높은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들이 제시하는 비전을 큐레이터나 엔지니어가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는 것도 제작랩의 역할입니다.

이처럼 컨셉트 수립에서부터 최종적인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체제로 제작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제작랩의 특징이며, 지금까지 많은 작품을 ‘YCAM 위촉 작품’으로 발표해 왔습니다. 제작한 작품의 대부분은 국내외 전시회나 페스티벌을 순회하고, 또 각지의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의 실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 과정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또는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이나 경험은 교육랩이 개발하는 워크숍이나 지역개발랩의 활동에도 환원되고 있습니다.

kr 梅田宏明「Holistic Strata」(2011年)

순회 지원

YCAM에서는 이렇게 제작된 작품이 국내외 전시회나 페스티벌을 순회할 때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YCAM이 제작하는 작품은 복잡하고 규모가 큰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순회전시가 이루어지는 미술관의 직원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현지로 제작랩의 인력을 파견하여 아티스트와 함께 설치작업을 실시합니다.

또한 순회전시를 계속하는 과정에서 상태가 나빠진 하드웨어의 수복 등 보수관리 작업도 필요에 따라 대응하고 있으며, 수복 보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나가고 있습니다.